▲ 새마을지도자 대덕구협의회(회장 김명수)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경제=한영섭］새마을지도자 대덕구협의회(회장 김명수)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각 동협의회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14명의 유공자에 대한 박수범 대덕구청장 표창 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전년도 사업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새마을지도자 대덕구협의회는 새마을단체의 중심 조직으로, 그 동안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매년 전개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왔다.

총회에 참석한 박수범 구청장은 “그 동안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이 넘치는 대덕구 건설을 위해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명수 회장은 “나비가 향기 없는 꽃에 날아가지 않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다”며 “우리 스스로가 향기로운 사람이 돼 나눔과 봉사의 향기를 지역에 퍼뜨려 나가는데 앞장 서,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