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한영섭］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지난 23일, 다음달 개교 예정인 대전죽동초의 원활한 개교업무 추진을 위해 교육장, 각 과장 및 담당자 등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등 교육환경 시설여건 점검, 학교급식 준비상황, 비품설치, 통학환경 등 개교업무 추진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오는 3월 1일, 14개 학급으로 개교하는 대전죽동초는 개교와 동시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1, 22일 이틀간 사전전입학을 실시했고, 교원인사 및 교육공무직 인사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준비 등 각종 교육여건을 조성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전죽동초 개교는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설학교의 강점을 살려서 새로운 분위기에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