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동구자원봉사센터 70가족 200여 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헌화 묘비닦기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전경제=한영섭］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석)에서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0가족 200여명의 가족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헌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헌화, 묘비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참배와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간에 뜻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석 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여가시간의 활용 및 가족간 소통을 통한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자리로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