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뉴스
프리즘핫이슈
유성복합환승센터 무산, 권 시장 사과.. 정상 추진 다짐"사업 지연은 불가피하나 포기는 없다".. 행정절차나 보상 정상대로 추진할 터
김성룡 기자  |  dje4552@dj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21  17:11: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권선택 대전시장이 21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성복합환승센터 무산과 관련해 대전시민과 유성구민에게 사과하면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 하고 있다.

[대전경제=김성룡]유성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또 다시 좌초된 것과 관련해 권선택 대전시장이 21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민과 유성구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면서 아울러 이 사업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우리시의 오랜 숙원인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또 다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과 특히 해당지역인 유성구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해 “전적으로 시장인 제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하면서 “이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도 시장의 책임이라 인식하고, 사업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 했다.

권 시장은 “이번 사태의 직접적 원인은 컨소시엄 구성원인 재무투자자의 탈퇴, 또 설계도면 미제출 등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촉발됐다”고 전제하면서 “시나 대전도시공사의 업무해태나 상황판단 잘못 등이 없었는지도 따져 보고 또 앞으로 정확한 실태확인과 조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사업자의 의무불이행 등 일련의 행태를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하며, 반드시 책임유무를 가리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권 시장은 향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사업이 지연은 있을지언정 포기는 없다.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하겠다”는 강한 추진 의사를 확고하게 밝히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여건변화에 따라 사업계획이나 추진일정을 재조정해 조기 정상화시키겠다”고 다짐 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 사업진행과 관련해 “전체 계획의 큰 틀은 그대로 진행되고 다만 사업자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면서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나 보상계획은 그대로 추진하겠다”공언 했다.

또한 “주변의 BRT도로, 유성보건소 이전 등 공공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유성구 등 관련기관이 합동T/F를 구성해서 향후 대책을 총괄관리토록 하겠다“고 했다.

   
▲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에게 유성복합환승센터 사업 무산과 관련한 책임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박 사장이 토지보상 등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을 상대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 지기도 했다. 박 사장은 “노은 3지구 아파트 분양 계약금 등 1000억 원이 마련돼 있다”면서 “토지 보상 등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유성복합환승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사업을 추진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동안 사업자 공모, 포기, 재공모, 소송 등 악순환이 거듭되다가 민선 5기 때인 2014년 1월 우선협상자가 선정된 상태에서 권 시장이 이어받아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 주체인 롯데건설 컨소시엄(롯데건설·KB증권(옛 현대증권)·계룡건설)에서 KB증권이 탈퇴하면서 결국 입찰 계약이 무효가 됐다.

<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성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아00117  |  등록연월일 2011.12.14  |  제호 : 대전경제뉴스
발행ㆍ편집인 : 임향숙  |  논설실장 : 김성룡  |  편집국장 : 한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윤
전화/팩스 : 042-253-7300  |  공용메일 : dje4552@djenews.co.kr 우) 대전시 중구 보문로 260번길 26 문화빌딩 309호
Copyright 2011 대전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j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