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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민선6기 3년 성과와 향후 과제 소회 밝혀공약 95건 중 92건 정상 추진 중... 대형 현안사업 중 유성터미널만 문제
김성룡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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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7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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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이 27일 오전 ‘민선6기 3년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3년의 성과와 소회 등을 밝히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경제=김성룡]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민선6기 3년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3년의 성과와 소회 등을 밝히고, 남은 임기동안의 시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권 시장은 자신의 공약 95건 중 92건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답보상태인 대전의료원 설립 문제는 TF팀을 구성하는 등 새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발맞춰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3년 동안 ‘경청과 열정’으로 미래 대전의 행복을 더 크게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4개 분야 9개 대통령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과 연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대전의 대형 현안사업은 약 30여 건에 달한다"고 하면서 "그 중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만이 약간의 문제가 있을 뿐, 나머지는 시일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큰 흐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은 새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연관지어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으며, 오는 11월에 예타를 재신청해, 어린이재활병원·원자력의학원 등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 시장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장관을 직접 만나 대전의 강점을 설명했다고 했으며,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은 정부 방침과 정책적으로 조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갑천 친수구역 조성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다음으로 대전시가 주력하고 청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들의 실질적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108억 원을 확보해 다음 달부터 ‘청년취업 희망카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대전역세권 2단계 개발 등을 통해 공간을 확보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3년 동안의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는 “소통과 경청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시민들이 얼마나 공감하고 체감했는지는 모르겠다”며 “앞으로 구석구석까지 퍼질 수 있는 소통 정책을 만들어 트렌드로 굳혀나갈 생각이다”고 답했다.

이날 권 시장은 대전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및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등 엑스포재창조 사업 본궤도 ▲원자력 시민검증단 운영 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향후 과제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대전의료원 건립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중부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조기 활용 ▲대전권 연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조기 착공 지원 ▲대전교도소 이전 ▲화상경마장 외곽 이전 등 대통령 공약사업의 원활한 실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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