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범군민지원협의회는 20일 대전시 동구청을 찾아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대전경제=한영섭］오늘 9월부터 열리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금산군 범군민지원협의회(회장 이철주)’가 지난 20일, 대전 동구청 등 주민센터를 방문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철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원들은 대전 동구청을 방문 한현택 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구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동구청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와 주민들에게 인삼엑스포를 널리 홍보해 성공적인 금산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원들은 동구청 방문과 홍보를 마치고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홈플러스 네거리 일원에서 엑스포 홍보전단지와 인삼쿠키를 나눠주며 인삼엑스포 관심을 이끌었다.

군민 자발적으로 구성된 범군민지원협의회는 3월부터 지금까지 창원특별전을 비롯한 20여 차례의 행사장을 방문,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은 물론, 5000여 매의 엑스포 예매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엑스포 개최의 든든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