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이병수 원장

［대전경제=김성룡］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 신임 이병수 원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병수 원장은 대전시교육청에서 감사공보담당관과 공보관, 의사국장, 교육전문위원, 서부교육청 행정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낸 교육전문가로 2020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병수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대전의 꿈나무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높은 이상과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설립 후 20여년의 경험을 갖춘 수련원으로 2016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수련시설은 496명의 숙박시설과 최신의 생활관, 식당, 강의실, 휴게실과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 스카이점프장, 세줄타기장,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5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도 실내 인공암벽시설과 함께 신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