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주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대전경제=김성룡］권선택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중구 주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피자·아이스크림을 함께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권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주의가 필요한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와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보고 어린이들을 잘 보살피도록 당부하면서 시설관계자로부터 시설의 문제점을 듣고 지원여부를 검토 지시했다.

권 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의 보호와 교육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시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하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는 시·구 합동으로 여름방학 급식실태 및 안점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