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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사외이사 비율 높이고 선임요건 강화 등 통해 이사회 독립성 확보해야"
김성룡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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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1  18: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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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김성룡]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대전시의회 전문학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후 3시에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산하 공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개선을 통해 공기업 운영 개선과 임원추천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산하 공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문학 산업건설위원장은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의 사장 및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개선방안을 고민해 보고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우리시 공사·공단의 운영 및 경영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주제발표를 한 한남대학교 행정·경찰학부 고재권 교수는 "임원추천위원회의 개선방안으로 사외이사의 비율을 높이고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임에 있어서도 요건 강화를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임원추천위원회 내부에서 견제와 감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동안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의 사장 및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내세워 임원추천위원회의 명단을 공개할 것을 거듭 요청해 왔다.

문 사무처장은 또 최근 대전시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인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마케팅공사, 시설관리공단의 임원추천위원회 명단 공개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성과 객관성, 투명성 확보를 통해 지방공기업 인사 및 경영개선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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