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사 전경

［대전경제=최경윤］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부터 주민 정보화교육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동안이며, 스마트폰의 기초와 활용방법을 중구청 내 전산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신청대상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중구 구민을 우선으로 하며, 전화로 신청(606-6175)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기본기능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우실 수 있도록 주민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5개과정)을 운영하며 매 교육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되고 교육과정을 늘려달라는 의견제시 등 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컴퓨터 기초 및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