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지난 19일 아산시 저소득 가정 90여 명과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대전경제=박효심］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역장 김봉회)은 지난 18일, 아산시 저소득 가정 가족 90여명과 함께 여수로 가는 해피트레인(코레일 사회공헌사업)을 운행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운행은 천안아산역이 주관하고 아산시교육지원청에서 후원했으며, 천안아산역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천안아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KTX 열차 내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을 둘러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봉회 천안아산역장은 “사회적 소외 계층인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차 여행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