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제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대전시의회 구미경, 박상숙, 최선희 의원.

［대전경제=김성룡］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구미경, 박상숙, 최선희 의원이 오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하는 구미경 의원은 제7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장애인 등의 사회적 소외계층 자립 및 복지 증진에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상숙 의원은 제7대 의회 교육 및 행정자치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뷰티산업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 등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소외계층 학생 지원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에 앞장서 그 업적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선희 의원은 제7대 의회 후반기 산업건설부위원장과 인구증가방안 마련 특위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열린 의원상 정립과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의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에 대한 올바른 정책대안과 충실한 시정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번에 시상하는 '제5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주관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 자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