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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평창 스페셜올림픽 성공신화를 쏘다코레일 입장권 판매실적 4만1천매…전체 판매실적의 57% 기록
장중식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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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5  1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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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패스 한 장으로 모든 경기를 반복 관람할 수 있다(개폐막식 제외). 티켓에는 용평리조트 등 레저시설과 숙박, 인근 관광지 입장권 등 20여종의 할인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바다열차와 정선레일바이크도 5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어른 한 명이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15만8000원을 아끼는 셈이다.

   
▲ 스페셜패스를 판매 하는 여행상담센터
코레일이 '동계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평창올림픽의 든든한 후원자로 떠올랐다. 이는 국내 최대의 국가기간망인 철도 철도교통망을 이용,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인프라를 코레일이 곳곳에 구축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

코레일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재 전국 철도역을 통해 판매된 입장권은 총 4만1000매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입장권 판매실적 57%(7만1000매)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코레일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가장 유력한 후원사로, 전국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효과가 속속 나타난 것이다.

실제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이번 스페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직위(위원장 나경원)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전국 주요 철도역(23곳)에서 입장권 판매와 홍보마케팅 지원 ▲네덜란드 선수단의 한국문화체험(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위한 레일크루즈 ‘해랑’ 운행 ▲바다열차와 정선레일바이크 반값 할인 ▲정동진․강릉 방면 열차운임 30%할인 ▲전국에서 출발하는 특별관광열차 19회 운행 ▲사회적 약자 초청 해피트레인 3회 운행 ▲강릉역에서 경기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등 광범위한 규모로 되어 있다.

이중 눈에 띄는 대목 중 하나는 네덜란드선수단과 관계자 34명에게 국내 최고급 열차 ‘해랑’ 체험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네덜란드선수단은 오는 26일 코레일인재개발원(경기도 의왕시 소재)에서 환영만찬을 갖는데 이어 27일 서울역에서 레일크루즈 ‘해랑’에 탑승해 29일(화)까지 순천, 부산, 경주를 거쳐 정동진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네덜란드 선수단이 타게 될 레일크루즈 ‘해랑’은 스위트, 디럭스, 패밀리실 등 최고급 객실과 레스토랑·전망대·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달리는 호텔’ 또는 땅 위의 유람선’이라 불릴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열차다.

   
 
특히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특별관광열차를 이용하면, 스페셜 올림픽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평창 여행이 한결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코레일은 대회 기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경기장 인근역까지 특별관광열차 16회, 정기열차․셔틀열차 등 56개편 등 총 70여회 열차로 관람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강릉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기차를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교통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국 철도매체를 활용한 홍보물 게시 뿐 아니라 페이스북 응원 댓글 이벤트, KTX이용객 대상 서프라이즈 이벤트(스페셜 패스 제공), 서울역 등 전국 역에서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페셜올림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레일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장애인단체 중심의 맞이방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속속 마련했다.

서울과 부산 등 12개 지역 58개역을 대상으로 총 212회에 이르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는 역과 열차를 이용하여 “스페셜올림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인단체와 함께 하는 “서울역 오픈콘서트” 를 개최(12월24)한 것을 비롯, KTX 열차 이용고객에 대해 “국민행복 서프라이즈” 입장권 무료제공(12/24)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관람 지원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선 레일바이크 및 바다열차에 대해 50% 할인행사는 물론, 대회관람과 연계한 특별 임시관광열차 운행(19개 열차, 8000명), 전국에서 대회관람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및 운행(16개 열차, 7000명), 대한적십자사(희망풍차)와 공동으로 사회적 약자 초청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운행(3개 열차, 1100명) 등 광범위한 지원활동을 마련했다.

이처럼 코레일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동의 '1위 후원'을 한 배경에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교통수단을 넘어 온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관광객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정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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