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김성룡］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오는 4월 17일까지 ‘공공기술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대학‧출연(연)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을 이전 받았거나 이전 받을 예정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로는 AI/빅데이터, 5G, 정보보호, 지능형 센서, AR/VR, 웨어러블, 물류, 안전, 스마트 가전, 로봇, 미래형자동차, 스마트공장, 바이오, 스마트홈, 에너지 등이다.

‘공공기술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기업의 생존력 강화를 위해 창업의 첫 단계인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와 사업계획수립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 시장, 고객 등 창업성공 가능성과 시장 환경 검증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시장 수요를 반영한 BM 고도화와 정부지원사업 참여 로드맵 도출, 사업기획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창업 초기 생존율과 고용 창출 효과가 우수한 공공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한다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기술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64, 혁신성장지원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