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박효심］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 보건교사 4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직무역량을 강화 하고자 마련 된 자리로써 학교 내 결핵 및 감염병 관리, 판례에 의한 안전사고 처리방법, 보건실 운영의 실제, 학교 내에서 올바른 의약품 관리, 학교에서의 응급환자 관리 등 주제로 전문강사 강연 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보건교사 증원과 보건교육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보건교육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의 최 일선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건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