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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시민의 정부' 출범.. 경제현장 찾아대전산단방문, "공단승격과 함께 대전경제 새로운 도전"
김성룡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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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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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김성룡]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민선 7기 ‘시민의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경제현장을 찾아 나섰다.

태풍 북상으로 취임식을 취소한 허 시장은 2일 오전 취임선서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스타트업·벤처기업, 대전산업단지, 대전상공회의소 등 지역경제 현장을 방문했다.

허 시장이 출범과 동시에 경제현장을 찾아 나선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일자리 경제시장의 모습을 분명하게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허 시장이 당선자 신분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다니고 민선 7기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경제활성화를 꼽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행보는 민선 7기의 방향성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행보는 ‘경제혁신과 청년일자리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허 시장이 핵심 공약사업인 2000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전에서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 시장은 먼저 유성구 전민동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내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을 방문했다.

한남대 설성수 단장으로부터 입주기업 현황을 보고받은 허 시장은 스타트업・벤처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스타트업・벤처기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한 뒤 입주기업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앞으로 대덕특구, 원도심 등 권역별 특성화된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해 대전을 전국 최고의 스타트업 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은 허 시장은 김종민 이사장, 임원,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전산업단지협회가 이번에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승격함에 따라 대전산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대전산단 재생사업과 서측진입도로건설, 주차장조성, LH 개발사업 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상공회의소 방문에서 허 시장은 정성욱 회장과 임원진들을 만나 지역현안사업과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지역상공인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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