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치과병원의 국제구호개발기구 휴먼인러브 후원기업 인증 현판식 모습.

［대전경제=김성룡］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이 11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휴먼인러브 후원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선치과병원은 지난 5년간 휴먼인러브 정기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지원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했다.

후원금은 국내외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사업, 빈곤 장애인 가정 생활안정화 지원,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외의 빈곤 및 재난피해 지역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 지원 등 영역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선치과병원은 대전시와 복지만두레 결연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나라 선치과병원 진료원장은 “환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에 힘쓰는 선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