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노사 단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대전경제=한영섭］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와 전국대학노동조합 건양대학교 지부(지부장 김민수)는 16일 오후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 박용기 전국대학노동조합 대전·충청지역본부 본부장, 김민수 건양대학교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서 117개 조항과 임금 및 각종 수당 지급에 관한 합의를 이루었다.

교섭진행과정 속에 서로의 견해차로 다소간의 진통이 있었지만 상생을 위한 노사 협상이 진행돼야 한다는 상호목표를 통해 이번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합의로 건양대학교의 상생과 화합의 장이 열리고 이로 인하여 건양대학교가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