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김성룡］대전시는 5일 오후 KT인재개발원에서 민선 7기 시정슬로건과 시정방향 등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전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를 위해 새로운대전위원회와 간부공무원과의 정책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 시정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대전위원회와 간부공무원들이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교환과 정책스킨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을 이끌어 갈 새로운 대전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공식 출범했다”면서 “새로운대전위원회와 간부공무원들의 정책스킨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해 새로운대전위원회와 간부공무원들의 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새로운대전위원회 차재영 위원장은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전을 만드려면 저희 새로운대전위원회와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새로운대전위원회와 간부공무원의 실질적이고 세밀한 소통으로 새로운 대전을 만들자”고 말했다.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들은 분과별 토론에서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특히,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일원 관광거점화 사업, 둔산센트럴파크 등 시민체감형 사업에 강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시정의 주요과제 조정과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