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한혜빈］조달청은 11월 19~23일 주간에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플랜트 동적위치제어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구매 사업‘ 등 총 184건, 약 679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국세청 ‘국세청 엔티스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총 257건, 약 2183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주에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Nokia Lte NB-IOT 시스템 구매’등“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0.2%인 205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 ‘국립극장 해오름 리모델링 무대음향 구매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0%인 34억 원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플랜트 동적위치제어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구매 사업‘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2.7%인 222억 원 ▲경기도 이천시 ‘이천종합운동장 개보수공사(막구조물) 관급자재 구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이 전체 금액의 32.1%인 218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4%, 1,733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9%, 261억 원 ▲경기도 성남시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6%, 101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4.1%, 8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010억 원, 서울지방청 740억 원 등 2개청(1,750억 원)이 전체 금액(2644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66.2%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89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