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최경윤］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2월 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백마홀·대덕홀)에서 2019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19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입시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대입특강 이외에도 수도권 및 대전 주요대학 입시설명회, 현직교사와 함께 하는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하여 정시전형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백마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청 ‘대입정시전형 특징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한 대입특강 ▲13시부터 17시까지 수도권 및 대전 주요대학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며 ▲대덕홀에서는 10시부터 17시까지 대전진학지도협의회가 후원하는 ‘현직교사와 함께 하는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당일 현장 참여 가능하며, 대입특강 및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26일부터 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 및 유성이 앱을 통해 사전예약 및 현장신청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