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레시피 '한돈 그라탕'

［대전경제=최경윤］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23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가 농림축산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 지원으로 주관한 '2018 건강하게 즐기는 단체급식 식육가공육 요리 만들기 레시피 공모전'에 출품한 레시피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센터 기획운영팀 임초롱, 김민정이 공동 연구·개발한 한돈그라탕은 돼지고기 뒷다리 부위를 오븐을 활용한 그라탕 요리로 조리하여 비선호 부위에 대한 단체 급식조리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인 한돈 신메뉴로 평가 받았다. 또한 용기대신 모닝빵을 그릇으로 활용하여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한 친환경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센터는 중구 어린이의 맞춤형영양 급식제공을 통한 균형성장을 도모하고자 대상별 고려사항을 반영한 분석 및 감수 등 다각적 평가를 통해 신메뉴 개발 및 식단적용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