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인증 로고(왼쪽) 및 인증서

［대전경제=김성룡］반려 동물을 위한 용품들을 서비스 하는 (주)펫박스(대표 이현석)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펫박스는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 △한방병원·치과 50% 감면, △도서비 무제한 지원, △대학원 등록금 지원, △생일 조기퇴근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은 정부가 신산업으로 선정한 반려동물 산업內에 최초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현석 펫박스 대표는 “가정의 행복이 직원들에게 안정감과 행복을 담보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가족친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도와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