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최경윤］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이연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 공동주관으로 민관협력 특별한 출발을 위한 ‘신년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후원자들과 함께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민관협력 특별한 출발을 기념하는 행사로, 1부는 대전윈드오케스트라 금관5중주 연주, 가수 케이지와 류찬의 공연으로 꾸몄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민간과 공공 기관을 대표하는 직원 2명이 민간협력 다짐결의문 낭독과 함께 케이크 절단식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후원자들에게 장미꽃과 떡을 전달하면서 2019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중심의 복지를 꽃피워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관협력을 위해 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복지를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