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기성 보건소장,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윤종명 시의원, 남진근 시의회 운영위원장, 황인호 구청장, 임근창 부구청장, 최영방 자치행정국장, 진상희 안전도시국장.

［대전경제=최경윤］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의회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황인호 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직원과 대전시의회 남진근 운영위원장, 윤종명 의원 동구출신 시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구정현안 보고로 시작한 간담회에서 황인호 청장은 대전역세권개발 등 긴급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시비 예산확보 등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의원들도 이에 화답하며 민선7기 ‘새로운 가치의 동구’ 건설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인호 청장은 “우리지역 대전시의원으로서 시비확보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해 23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