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장학재단 2019정기이사회 모습.

［대전경제=한혜빈］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5일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19년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학업 우수 학생 및 일반/특별 장학금 △이인구 인재관 장학금 △체육 꿈나무 장학금 △유림공원사생대회 △문화체험학습 등 전체 3억3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또한, 이승찬 이사(계룡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재단이사장 취임, 신임 이사로 한밭대학교 송하영 교수(전 총장)와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를 선임 의결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연인원 1만 5천여명에게 총 60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유림공원사생대회, 독도 우리땅 밟기 운동, 광개토대왕 복제비 건립 등 다양한 공익 문화사업을 통해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