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구인‧구직만남 날’ 첫 채용행사 모습.

［대전경제=한혜빈］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은혜)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구인‧구직만남 날’ 첫 채용행사를 21일 센터5층에서 개최했다.

오늘 ‘구인‧구직만남의 날’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면접의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마련 해 주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 △구직상담 △이력서 코칭 및 1대1 취업컨설팅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에르코스 등 5개업체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현장면접에 진행하였고 ㈜장학문구사, ㈜청맥어패럴 등 15개 업체의 유효구인정보를 개시하여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 받았다.

모집직종으로는 사무원, 웹디자이너, 조리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총 23명의 구인규모로 진행 되었으며, 당일 참여 구직자수는 90명이상이며 면접자 수는 50명이었다.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한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 한해 동안 총3회에 걸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며, 9월에는 대전시청에서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철도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