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역량 강화’교육 모습.

［대전경제=최경윤］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정책제안, 추진사업의 모니터링 방법 등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했다.

교육 후에는 이복희 서포터즈 회장을 중심으로 서구에 접목 가능한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청 계획과 적극적인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서포터즈의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을 하고 ▲맘 센터 포함 ‘여성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 ▲민‧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서구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 발전 모델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