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한민국 수돗물 관리 최우수 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수돗물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무료진단 서비스란 최종급수단계인 가구 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에 대하여 진단을 실시하고 수질상태를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시민들이 요청하면 직접 수용가를 방문 수돗물의 안전에 기본이 되는 탁도,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도꼭지에 대해서는 검사 성적서를 발급해 주고 있으며, 부적합 수돗물에 대해서는 원인조사를 통해 수질개선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다. 2012년 현재까지 27,000전을 검사하였으며, 검사료는 무료이다.

수돗물의 불신 원인인 옥내 노후배관, 물탱크 등의 2차적인 오염원을 해소시켜주고, 정수장에서 생산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다수의 시민이 상시 안전한 수돗물 음용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 등에 설치한 공용 음수대의 수질관리 강화는 물론 보육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복지시설에 대하여 연 300개소 이상 확대 실시하여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친 상수도 복지도 펼쳐나가고 있다.

관내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수돗물 수질 현장 설명회”를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검사로 수질의 투명성을 높이고 상수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밀착(Skin╶Ship)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수돗물 It's 水의 신뢰성을 높이고, 음용율 향상에도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