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힐링 나들이 모습.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재활의지를 새롭게 하고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재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과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

충남 보령 개화예술공원은 자연 속 예술 쉼터로서 모산조형미술관과 개화허브랜드, 금잔디 쉼터, 시비 산책로, 연못, 곤충관, 민물고기관, 감성가든 그리고 다양한 산책로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고 무엇보다 개화예술공원은 평지에 조성되어 있어 장애인분들이 힘들지 않게 관람 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마음뿐이었지 몸이 불편하다보니 가족들하고도 여행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보건소가 이웃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을 배웅하면서 “행복한 나들이가 되길 바라고, 장애인이 행복한 대덕구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