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드림봉사단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행복서구 드림 봉사단’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자세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서구 드림 봉사단’은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으로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여러 분야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행사 진행 시 보조의 역할을 수행하고, 주거환경 개선 지원, 공예․요리 등 재능기부 등을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드림 봉사단의 활동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