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가족과 대전시민이 함께한 사랑의 샌드위치 나눔 봉사. /사진 대전보훈청.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윤명호)와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송영자)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2019 따뜻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 시니어 연합 자원봉사단(65세 이상의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과 사랑의 샌드위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나눔 봉사는 상이군경회 ․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 회원 20여명과 대전시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샌드위치 500여개를 만들어 손편지 ․ 음료수와 함께 정성스럽게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7곳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대전보훈단체 회원은 “참여한 보훈가족 모두가 나눔 뒤에 오는 행복함을 느끼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 ․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는 이외에도 호국보훈의 달 계기 재능기부 행사, 보문산공원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세척 봉사 등을 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