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놀이인형극 공연 모습. /사진 중구청.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놀이 인형극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놀이 인형극은 어린이와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공연은 ▲손 씻기 중요성 ▲음식 남기지 않기 ▲패스트푸드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전문 교육극단이 어린이집 한곳 한곳을 직접 찾아가며 진행된다.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어린이가 함께 놀면서 참여해 자연스럽게 교육내용을 받아들이고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갑 청장은“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생활 속 식품안전수칙 준수에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