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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대전지역 전체가 나섰다.기관․단체․기업․학교가 함께 대응 공동협의체 발대식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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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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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전광역시 공동협의체’ 구성. /사진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12일 대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주요 기관․시민단체․기업․학교․금융기관 관계자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전광역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전화금융사기 T/F팀을 구성하고, 전담단속반 운용 및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대전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1295건에 1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최근에도 1일 4~5건의 피해가 계속되면서 2019년 5월까지 644건에 108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와같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는 것은 범죄수법이 첨단화·지능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인식이 낮고 범죄수법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한데에서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청, 대전시교육청, 대덕특구본부, 12개 시민사회단체,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한화이글스, 대전시티즌, 상공회의소 등 15개 경제단체 및 기업체, 금감원 대전지원 등 16개 금융관련 기관, 충남대학 등 15개 대학교, 대전시의사회, 약사회 등 대전지역 6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전광역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대전경찰청은 대전광역시 공동협의체 구성이후 경찰에서는 최근 범죄동향‧신종수법을 분석하여 가입단체에 실시간으로전파하고 각 기관단체에서는 소속 구성원(가족포함)을 대상으로 책임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사랑시민협의 한재득 회장은 “공동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피해예방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하여 대전시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며, “범죄가 근절될 때까지 더욱더 피해예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공동협의체를 中心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홍보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대전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협의체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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