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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방본부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4위, 세계구급대원 경연대회 2위 올라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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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14: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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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소방본부는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대전시청.

대전시 소방본부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소방학교(천안)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4위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개 분야 6개 종목의 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최강소방관경기에 출전한 서부소방서 박준형, 대덕소방서 정상희는 지난 3월 실시된 대전소방본부 자체대회 1, 2위를 차지해 대전시 대표로 출전, 이번 전국대회에서 최강소방관분야 총득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전소방은 구조 팀전술분야 4위(둔산소방서 119구조 팀), 화재 감식분야 1위(소방본부 하욱 외 2명), 몸짱 소방관 3위(119구특수구조단 한관종)를 차지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여 19개 시·도 중 종합 4위라는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대전소방 구급대원들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경연대회’전문외상처치분야에서 2위를 수상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회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성소방서 소방장 염동혁, 양진철, 소방교 강민재, 윤아영이 출전했다.

이들은 다수의 외상환자가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가지고 각국의 구급대원들과 경쟁을 벌여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소방장 염동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대전소방의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응급의학회(ICEM)에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미국, 일본 등 6개국에서 9개 팀이 출전해 심장정지환자 및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응급처치 능력을 겨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기량을 갖춘 소방대원들이 재난대응 역량 향상과 새로운 소방기술을 개발·연마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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