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린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에서 황인정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분임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청.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성구청장 정용래, 민간위원장 류재룡)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류재룡 민간위원장(유성구노인복지관 관장)이 ‘유성구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이 외에도 토론, 레크리에이션, 힐링 숲 체험 등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류재룡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속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할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원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