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는 3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함께하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 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대덕구청.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3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이해 ‘함께하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 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계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함께하는 아름다운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전문 강사 초청 특강, 양성평등 퀴즈대회,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양성평등 홍보관, 건강상담코너, 치매안심 및 자살예방 캠페인 및 가정폭력예방 홍보관, 다문화가정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다양한 영역에서 양성평등문화 조성에 앞장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덕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