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Wee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교사․학부모 2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Wee가 찾아간day’ 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길거리 상담을 통한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여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사랑하며, 자신과 친구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자는 행동선언 서약식을 선포하는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생명존중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교육청 주관 박람회, 체험의 날, 경연대회 등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Wee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안내하고, 동부 지역 초․중학교 청소년 및 가족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길거리상담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Wee센터를 널리 홍보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