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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에서 익힌 지혜를 일상의 삶에 적용해요꿈나래교육원, 수료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학교 적응교육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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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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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래교육원 수료예정 학생들 소속학교 교사와 마음나누기 모습. /사진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상규)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료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학교 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은 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한 학기 단위로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따돌림 및 학교폭력, 심리 불안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상처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통해 치유와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안교육을 실시해온 꿈나래교육원에서 1학기 수료를 앞두고 일반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 및 자기 성찰 프로그램, 소속학교 담임교사와의 마음나누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도록 운영하였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함으로써 현실 적응 능력을 키우도록 기획되었다.

자아 성찰 프로그램은 위탁교육 기간을 돌아보면서 대안교육에서 배우고 익힌 삶의 지혜들을 성찰해 봄으로써 일반학교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또한, 소속학교 담임교사를 초청하여 교사-학생 간 마음나누기 시간을 운영하였다. 자신의 변화와 성장, 앞으로의 다짐 등을 소속학교 담임교사와 되새기면서 자연스럽게 일반학교에 적응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적응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대전동명중 2학년)은 “지난 학기 챙겨주고 돌봐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꿈나래교육원에서 배운 것들을 학교에 돌아가서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적응교육에 함께한 교사 손성자(대전대문중)는 “대안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아이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상규 원장은 “대안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치유되고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꿈나래교육원에서의 생활이 우리 아이들 삶의 자양분이 되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어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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