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와 함께하는 2019 신규 특수교사 연수’ 모습. /사진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규 특수교사의 현장 적응능력과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신규특수교사 30명, 멘토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와 함께하는 2019 신규 특수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멘토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급 운영’이란 주제로 문제행동 중재, 학교구성원 간의 소통방법, 특수교육 주요사업 등 신규 특수교사를 위한 현장 맞춤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겪게 되는 학급 운영, 수업, 관계 등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경력교사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안내 받아 정보를 얻고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토의를 통해 연수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충남교육청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신규특수교사를 격려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사, 실력이 있는 교사, 열정 있는 특수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경제=박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