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는 중구청사내 차량 주차 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진 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2일 의장실에서 중구청사 내 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명석 의장, 이정수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관계자와, 총무과장․교통과장, 중구공무원노조에서 참석하여 청사 내 차량 주차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중구청 청사 내 주차면수는 다양한 민원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간담회에서 청사 내 직원 주차허가 차량에게 할당된 주차면수를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상시 출장이 있는 직원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서명석 의장은“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이 주차공간이 없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대안이 중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