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온천역 김미경 역무원의 퀼트 작품전. /사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온양온천역(역장 정권모)은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황간역 갤러리에서 온양온천역 김미경 역무원의 퀼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황간역 갤러리를 내․외부 고객이 함께하는 철도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첫번째로 온양온천역 김미경 직원의 퀼트(손바느질)작품을 선정하여 내부고객 작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약 100점의 퀼트 작품을 출품한 김미경 역무원은 “황간역에서 전시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열정, 추억, 그리고 희․노․애․락을 담은 8년 간의 작품들을 보러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권모 온양온천역장은 “명품 철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황간역에 온양온천역이 보탬이 되어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황간역을 방문하셔서 온양온천역 직원이 출품한 좋은 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