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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책읽는마을, 오는 23~24일 2019 인문학 축제저자초청 강연 등 심도 있는 독서 토론회 진행
박효심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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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0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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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인문학 페스티벌을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보령웨스토피아 오서아미홀에서 보령책익는마을(촌장 김진수) 주관으로 2019 인문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책익는마을은 지난 2006년부터 의사, 자영업자, 우체부, 농부, 주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독서동아리로, 단순히 도서 저자를 초청하는 강연이 아닌 토론을 통해 삶의 고뇌를 토로하고,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건전한 독서의 장을 펼쳐오고 있다.

행사는 23일 저녁 7시부터 류호철 안양대 교수와 김시천 상지대 교수,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진행으로‘책과 인문학 현재와 미래, 그리고 책 마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후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책익는마을 회원인 남종철 씨의‘웃음이 주는 긍정의 힘’, 유하나 씨의‘나를 사랑하는 삶, 삶을 사랑하는 나’, 지준경 씨의‘남극에서의 400일’을 주제로 스피치 강연이 열린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의 저자 박성관 작가를 초청해‘과학책을 읽으면 뭐가 좋은가?’라는 주제로 저자초청 토론회가 진행된다.

김진수 촌장은 “독서토론의 장점은 같은 책을 읽어도 모두가 생각을 달리하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 작가가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등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며, “진취적인 독서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축제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 기타 참가 문의는 보령책익는마을(☎010-8843-1664)로 하면 된다.[대전경제=박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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