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가 홀옴 어르신 90새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가 21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9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돈가스, 열무김치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날 홀몸 어르신의 영양관리 뿐 아니라, 건강 및 안부 확인까지 함께 했다.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불 앞에서 음식 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와서 말동무까지 해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형식 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 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