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추석을 맞아 대전대덕소방서를 방문, 소방관들을 위문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 대전대덕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분야 사회복무요원과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열악한 환경에서 태풍·지진·화재·전염병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 안전 관리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서 근무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 의무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6일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이 대전서부경찰서를, 10일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이 합동군사대학을 방문해 위문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정성 어린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대전교육가족 및 대전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고맙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