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사진오른쪽)과 박민국 기반관리 부장이 현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10일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KRC 충남지역개발센터(이하 충남센터) 발대식(Kick-off)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충남센터는 정부의 중앙권한 지방이양 및 생활SOC 중점추진계획 등 지역개발사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충남지역 내 사업현장의 지원을 위해 조직하였다. 센터에서는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개발 관련사업의 全 단계 지원에 중점을 두게 된다.

충남센터의 인원은 총 15명이며 지역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5명, 公社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중심의 밀착형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에 전문가그룹이 있어 정부정책 제공, 어촌분야, 농촌관광, 농촌6차산업 등 체계적인 컨설팅 제공이 가능하다.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센터 발족을 계기로 지자체와의 업무공유를 통해 파트너쉽을 보다 강화하고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방분권 강화 등 정부정책 변화에 대해 충남도내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남센터를 충남 최고의 지역개발 지원조직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계획이다.［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