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암동 삼정그린코아1단지에서 열린 경로당 개소식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4일 판암동 삼정그린코아1단지에서 주요 내빈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정그린코아1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삼정그린코아1단지 경로당은 연면적 181.19㎡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지역 노인들의 여가활동의 공간이자 쉼터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헌배 경로당 임시회장은 “삼정그린코아1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친근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신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난 삼정그린코아1단지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