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중앙무대에서 구민과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모습.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451일이 되는 지난 24일 저녁 동춘당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과의 소통 공감 토크쇼 ‘내 삶이 바뀌는 대덕, 행복 YES! 톡톡쇼’를 개최했다.

민선7기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현재의 구정을 공유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토크쇼는 그간의 구정 소식을 샌드아트로 알기 쉽게 정리하며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가미해‘예술을 접목한 구정 엿보기’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스피드 50문 50답’과 ‘현장 즉문즉답’에서는 박정현 구청장이 무대에 직접 나서 자신의 행정철학부터 민선 7기 구정방향에 이르기까지 허심탄회하게 묻고 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정 주요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에 대한 소개 순서와 행사를 마무리하며 다함께 부른 노래‘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은 따뜻하고 행복한 미래를 소원하는 대덕구민의 바람을 그대로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염원하고 약속했던 일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이런 결실들이 쌓여 내 삶이 이롭게 바뀌는 대덕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1년의 성과는 모두 구민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 덕분” 이라며,“초심 잃지 않고 주민들 곁에서 주민과 함께 웃고 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