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뉴스
정치ㆍ행정정치
출연연 연구자 1인당 최대 과제 수 7.8개에 달해이상민 의원, 연구수주 아닌 연구 개발에 몰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1  08:49: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인 연구자가 한해 최대 7.8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자 한명이 최고 15개 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제32조(연구수행에의 전념)는 ①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의 장은 소속 연구자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②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과제는 최대 5개 이내로 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상 1인당 최대 과제 수 5개를 넘지 않는 기관은 국가 보안기술연구소가 유일했다.

2017년 이후 전체 출연(연)의 1인당 최대 과제수와 1인 당 평균 과제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인당 평균 과제 수가 증가했고, 녹색기술센터와 전기연구원은 1인당 평균 과제 수와 최대 과제 수 모두 증가했다.

 2019년 1인당 최대 과제 수는 한국건설연구원이 15개로 가장 높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12개로 그 뒤를 이었다. 1인당 평균 과제 수는 세계김치연구소가 5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각각 4.3개와 4개로 뒤를 이었다.

이상민 의원은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자가 연구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과제 수주에 몰두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1% 인상에 그치고 있는 출연연구기관의 출연금 예산 비중을 전체예산의 50% 이상으로 높여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대전경제=한영섭]

<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한영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아00117  |  등록연월일 2011.12.14  |  제호 : 대전경제뉴스
발행ㆍ편집인 : 임향숙  |  논설실장 : 김성룡  |  편집국장 : 한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윤
전화/팩스 : 042-253-7300  |  공용메일 : dje4552@djenews.co.kr 우) 대전시 중구 보문로 260번길 26 문화빌딩 309호
Copyright 2011 대전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j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