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대전영재페스티벌 모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인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영재페스티벌에는 대전지역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이 주관하는 영재교육 체험부스 60개, 노벨과학동아리가 20개, 총 8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No More Plastic! 친환경 Bee’s 왁스랩‘, ’가스뿡뿡~~구멍뽕뽕~~현무암 다육이를 품다.‘와 같은 최근 환경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부스에서부터 ’어서와~ 액체자석은 처음이지?‘, ’계란 없이 계란 만들계?!‘와 같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스들이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영재페스티벌 부스 운영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 및 시민의 참여를 통해 대전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금번 축제를 통해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유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